반드시 부자가 되어야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누구나 부자가 되길 원합니다. 그렇다면 얼마가 있어야 부자가 될까요? 이번 글에서는 미국 부자 기준을 알아보고, 추가로 미국 부자 순위와 돈이 많은 주와 도시는 어디가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미국 부자 기준
(1)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
먼저 미국에서 생각하는 부자 기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죠. 2021년 Schwab Modern Wealth Survey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부자로 간주되려면 평균 $1.9M (190만 달러)의 개인 순자산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얼마가 있어야 행복감을 느끼는지에 대해서는 $1.1M(110만 달러), 재정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려면 $624k(60만 달러)라고 하였습니다.
(2)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
참고로, 한국에서도 미국처럼 KB금융과 하나금융에서 매년 한국 부자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총자산 50억 정도는 있어야 부자라고 하는데요. 미국과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것은 아니지만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부의 기준이 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글 참고)
미국 부자 순위 (개인)
앞서 얼마가 있어야 부자인지 살펴봤는데요. 그렇다면 현재 미국에서는 누가 가장 부자일까요? 이에 대한 대답은 포브스에서 발표하는 real-time-billionaires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2021년 현재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순위 1위는 일론 머스크이며, 2위는 제프 베조스, 3위는 빌게이츠입니다.
미국 부자 순위 (주)
미국에서 가장 부자인 사람들을 알아봤으니, 이번에는 어떤 주가 가장 부유한지 살펴보도록 하죠. Chamber of commerce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주 1위는 코네티컷(Connecticut), 2위는 메사추세츠(Massachusetts), 3위는 뉴욕(New York)로 나오는데요. 대체로 미 동북부에 부유한 주가 몰려있습니다. 가장 가난한 주로는 미시시피(Mississippi)와 앨라바마(Alabama) 등이 꼽혔네요.
미국 부자 순위 (도시)
이번에는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도 알아보도록 하죠. 2022년 현재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는 텍사스 주에 있는 Southlake(사우스레이크)가 꼽혔습니다. 전체 가구의 5년 평균 소득을 기준으로 매겨진 순위인데요. 2위로는 캘리포니아 주의 Los Altos(로스 알토스), 3위로는 텍사스의 University Park가 꼽혔습니다.
마무리
이상 미국 부자의 기준과 미국 갑부 순위 및 부유한 주와 도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미국과 한국 모두 부자의 기준은 높아만 보입니다. 과연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그 정답을 알고 있지만, 정작 실천하고 있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죠.
추가로 읽어볼 글들
- 2022년 투자 전망 (주식, 채권, 원자재, 금, 가상화폐 등)
-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전략 (자산 전망 포함)
- 미국에서 한국 주식 투자 방법 (세금, 주의사항 등)
- 미국 유학생 주식 투자 해도될까? (세금 및 주의사항 정리)